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내일동에는 금시당 유원지를 비롯한 암새들 유원지, 활성 유원지 등 물놀이 명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야영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여름철을 맞아 내일동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지금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안전요원과 봉사자의 수고 덕분이며, 끝까지 무사고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했으며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소방서 등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