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7일 초등3~6학년 아동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초등3~4학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어린이 체험관은 54개의 직업마을로 이루어졌으며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 할 수 있었다.
해양경찰구조대, 레이싱경기, 동물병원, 병원신생아실, 피자, 쿠키가게, 방송국, 바리스타 등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청소년 체험관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으로 44개의 체험실과 76가지 직종으로 이루어졌다. 과학수사요원, 미술치료사, 항공기 조정사, 응급구조사 등 미래직업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비전과 목표 등 마음에 품은 꿈을 펼쳐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직업체험으로 아동 스스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의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친구들과 유대감과 공감대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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