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2년 민원 친절도·만족도 상승전년 대비 민원처리 만족도 1.7점, 전화 및 방문민원 친절도 0.1점 올라
울산시 울주군의 2022년 민원 친절도와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2022년 상반기 민원처리 만족도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지수 96.2점을 기록해 전년 상반기 대비 1.7점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올해 1~4월 민원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외부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조사표를 통한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신청부터 처리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특히 세부항목 중에서 ‘사전정보 제공수준’과 ‘각종 서류의 서식 비치’, ‘편의시설’ 항목이 98.9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울주군 본청과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전화 및 방문민원 친절도조사’ 결과도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
외부전문기관 용역으로 진행된 이 조사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울주군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민원응대 방법 개선사항 시행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조사 결과, 군은 올해 종합친절도 지수 93.9점를 기록해 지난해 93.8점보다 0.1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로는 두서면이 96.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온양읍(95.9점)과 웅촌면(95.8점)이 뒤를 이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민원 친절도와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 및 피드백을 거쳐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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