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네트워크는 지난 28일 금산군 복수면이 운영하는 자율기부 공간 희망나눔곳간에 200만 원 상당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칫솔,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제조하는 태영네트워크는 복수면 희망나눔곳간 운영 취지에 공감하고 연중 칫솔, 치약 등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면은 기부로 모인 기탁품 등을 보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해 올해 2월 희망나눔곳간을 설치하고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유하고자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강미향 복수면장은 “생활 방역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해 주신 태영네트워크 김길중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