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과제에 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주민 생활SOC △제품개발을 통한 인삼시장의 세계화 등에 관해 원로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내용으로는 부흥하는 관광·소비하는 관광을 조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인삼의 보편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청년층 및 외국인을 겨냥한 인삼 관련 제품을 개발해 줄 것 등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다.
금산군 원로자문회는 지난해 양희성 금산군 노인회장을 의장으로 각 읍면 원로자문위원 10명으로 구성돼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명예위원으로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길재식 금산경찰서장, 김유태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NH농협 김경민 금산군지부장 등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희성 의장은 “민선 8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원로위원들의 의견이 군정을 이끄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에서 지역 현안문제 및 자문 안건에 관한 토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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