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7월 28일일 천장 누수로 장마철마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위원들은 지붕 누수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통해 꼼꼼히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다.
이날 어르신은 “장마철 마다 걱정이 가득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수 공공위원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