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도서관 꿈틔움 창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방학프로그램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모·아이 상담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하였다. 타로리딩을 통한 가족관계상담(타로! 내 마음을 알려줘)과 자녀기질파악으로 접근하는 독서치료(부모와 아이 책으로 마주하기)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정서적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초등 4~6), 그림책이랑 카프라랑(초등 1~3), 타로! 내 마음을 알려줘(학부모), 세상에서 제일 쉬운 타로수업(초등 1~3), 부모와 아이 책으로 마주하기(부모·아이 6팀) 과 독서 이벤트, 작심 7일! 도서관 출석도장 등이 있다.
참가 접수는 방문, 전화, 온라인(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려서부터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자라서도 책을 읽는 성인으로 성장한다”라며 “아이들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책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