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27일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마당에서 넘어진 채 누워계신 어르신을 발견하여 조속히 119 신고 및 응급입원 조치하여 위기상황에서 적재적소의 빛을 발하여 의성군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어르신은 92세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꾸준히 가정방문하며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중 1명이다.
지난 7월 27일 오후 3시경 찾아가는 보건복지팀(3명)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가가호호 가정방문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마당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안면 부위로 상처를 많이 입었으나 다행히 의식이 있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탈진 예방, 이장 및 보호자 연락 등 초기응급조치에 만전을 기하였고, 119구급차 도착 후에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급대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현재 어르신은 병원 입원하신 후 치료 중에 계시며, 향후 의료비 과다 발생 시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번 일을 통해 의성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빛을 발하는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마을 이장인 신홍철은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어르신을 위해 적극 조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단언컨대 의성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전국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르신을 위기에서 구해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위기상황에 조기에 이겨낼 수 있는 봉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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