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중 재난관리기금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그늘막 25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특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7월 20일 그늘막 6개를 추가설치 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전광판(5개소),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해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그늘막 259곳에 설치해 폭염기간(6~9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