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또다시 오고픈 문화관광 풍요도시’ 동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동구 관광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관광 캐릭터와 CI 디자인안에 대하여 시민 선호도 조사를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그간 동구는 국내·외 캐릭터 및 디자인 트렌드와 지역 관광을 분석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구 관광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동구 관광 캐릭터와 CI의 방향성을 도출해냈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캐릭터와 CI 분야에 각각 3개의 후보 디자인(안)을 결정했다.
이번 관광 캐릭터 및 CI 선호도 조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주민, 동구청 직원, 동구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조사는 동구청 민원봉사실, 동구 내 9개동 행정복지센터, 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등 다중 이용시설에 선호도 조사 판넬이 설치되며, 선호도 조사 참여자는 제시된 3개의 디자인 안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1개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은 동구청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등에 선호도 조사 링크와 QR코드를 게재하여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번 동구 관광 인식 설문조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어 우리구 관광캐릭터 및 CI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최종 디자인 선정 조사에도 최적의 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