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행사 첫날인 28일,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월영야행에 직접 참여하는‘월영 나드리’투어를 진행했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의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주말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전 미리 행사장을 점검하면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무궁화 축전을 시작으로 문화재 달빛 거리 걷기 → 포토존·문화재 전시 관람 → 달빛 라디오 → 달빛 조명거리 걷기 → 월영교(전통등간 전시)를 건너오는 코스로, 도보로 이동하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민속촌길 일대와 교통, 주차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행사 현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번 월영야행은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과 볼거리, 아름답게 어우러진 분수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프로그램, 문화 토크 콘서트, 공포고택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여 기대를 모은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고 있으니 오는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2022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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