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27일 4개 민간단체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야읍이장협의회, 가야읍자원봉사대, 가야읍적십자봉사대와 ‘자립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4개 민간단체와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립형 안전망 구축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지희선 가야읍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