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물놀이지역 현장점검내일동 금시당, 단장면 시루소 방문 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격려
박일호 밀양시장이 29일 내일동 금시당과 단장면 시루소를 방문해 폭염 예방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물놀이객이 밀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수영실력 과신 및 음주 수영 금지, 사전에 수심 깊은 곳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구명조끼의 가슴조임줄과 다리 사이 생명줄을 연결하고,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한다.
밀양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38곳으로 안전관리요원 120여 명이 배치되어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밀양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내일동 금시당과 단장면 시루소에서 물놀이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인명구조함의 구명조끼 및 구명환 비치 여부,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선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과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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