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폭염 피해 예방활동 실시
역전삼거리와 성동시장 일원서 얼음물 나눔행사 진행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9 [15:43]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얼음물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택 경주시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황오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역전삼거리와 성동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얼음물과 부채, 폭염 예방수칙 리플릿을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이어 폭염 피해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등 시설을 점검했다.
장병식 중앙경로당 회장은 “수시로 경로당에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해서 폭염 예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