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3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추진상황 공유·중앙부처 반영상황 등 사업별 예산확보 방안 면밀 점검
함양군은 7월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웅 도의원(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한상현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을 비롯하여 강승제 부군수와 국장, 관과소장 등이 참석해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확보 핵심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상황, 미반영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과 함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별 예산 확보방안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에 신청한 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총사업비 1,328억원이 소요되는 88건 사업(신규 38, 계속 46)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안의초~약초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3억원)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12억) 등이다.
아울러 지방으로 이양된 도 전환사업은 ‘백연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10억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50억원),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16억원) 등 총 33건(신규 8, 계속 25) 196억원을 경상남도에 신청하고, 관련 부서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어필하여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해 함양군 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재웅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은 한마음으로 입을 모아 현안 사업들에 대한 공동 대응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전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통해 함양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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