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밀착 복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성주군 ‘2022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190세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됨을 공식화 했다.
지원 내용은 1세당 1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영양제 등 폭염대비 물품)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여기에 ‘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구(지구장 설우재)’에서 기탁한 복날 밀키드(삼계탕 및 전복죽 등)와 성주군 가천면 소재 ‘운화농장’ 에서 기탁한 오미자청이 보태져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삼복더위 속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해 주신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경로당 등 다중시설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단체 모임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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