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청 레슬링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개최된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자유형 종목에서 금메달 3개(노영훈 그레고로만형77kg, 남경진 자유형 125kg, 이윤한 자유형 79kg), 동메달 1개(한현수 자유형 97kg)를 획득했다.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양구군체육회에서 주최ㆍ주관한 대회로 울산남구청에서는 그레고로만형 노영훈 선수를 포함하여 총 4명이 출전했다.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하여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 자유형 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에서 남경진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비롯하여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ㆍ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남구청 위상을 드높여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함에 있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여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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