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열린 행정’ 서천군수, 서천마산 블루베리 재배단지 방문블루베리 재배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가져
김기웅 서천군수가 29일 서천군 마산면 소재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 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마산 블루베리 재배 및 수확 현황을 듣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재배 농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블루베리 공선회의 재배환경 및 재배시설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천군의 신소득작물로 블루베리를 적극 지원·육성하겠다” 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서천마산 블루베리 공선회는 소규모 수박 재배 작목반에서 시작으로 한때 블루베리 품목이 정부의 FTA폐원 작물로 지정돼 위기가 있었지만 2018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2021년에는 34명의 회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7ha에 이르는 블루베리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해 34억 원의 매출 성과와 151톤의 출하 실적을 자랑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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