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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열린 행정’ 서천군수, 서천마산 블루베리 재배단지 방문

블루베리 재배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가져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29 [17:16]

‘소통하는 열린 행정’ 서천군수, 서천마산 블루베리 재배단지 방문

블루베리 재배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가져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29 [17:16]

김기웅 서천군수가 29일 서천군 마산면 소재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 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마산 블루베리 재배 및 수확 현황을 듣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재배 농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블루베리 공선회의 재배환경 및 재배시설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천군의 신소득작물로 블루베리를 적극 지원·육성하겠다” 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서천마산 블루베리 공선회는 소규모 수박 재배 작목반에서 시작으로 한때 블루베리 품목이 정부의 FTA폐원 작물로 지정돼 위기가 있었지만 2018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2021년에는 34명의 회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7ha에 이르는 블루베리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해 34억 원의 매출 성과와 151톤의 출하 실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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