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관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