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2022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5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께 하자! 탄소중립, ▲분리배출 제대로 알기, ▲수도권매립지 견학, ▲지구는 1회용이 아니야!, ▲기후변화는 왜 그럴까?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견학 프로그램은 쓰레기 종류별 처리 과정에 대해 체험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환경빙고 챌린지’, ‘업싸이클링(안마봉 만들기와 기부)’ 등의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도 설명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식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 방학에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