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1일부터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은 인천시 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이다. 병원 이용이 잦은 만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부평·삼산모범운전자회가 동행매니저로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자차 또는 택시를 이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동행매니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봉사자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활동 혜택으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동행서비스 및 동행매니저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