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선8기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공약사업 착착 진행!2022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도내 유일하게 선정
예산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 선정 이후 4년 만에 선정된 쾌거로 ‘청년 요리·예술의 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프로젝트이며, 최재구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군은 총사업비 90억원(국비 25억) 규모로 예산읍 예산리 문예회관 주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요리와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LH 공공임대주택 27호를 신축매입 방식으로 조성하고, 생활SOC사업으로 청년문화스페이스(그래)와 청년문화공원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해 청년들의 주거여건과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신활력창작소를 기점으로 예산초등학교와 예산읍 본정통을 거쳐 예산상설시장까지 연결하는 ‘요리×예술 특화거리’(L=1.1㎞)를 조성해 청년들과 지역민에게 공공미술경관을 가미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에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요리분야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청년교육생을 중심으로 간담회, 특강, 설문조사를 면밀히 진행했으며,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서는 예총 예산군지회를 중심으로 청년예술인과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원도심 내 청년들을 정착시키는데 폭넓은 의견을 듣고 도시재생과 주택팀에서는 LH공사를 수시 방문해 우리 군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당선인 때부터 담당자들과 서로 의논하고 소통한 사업들로 지역 자원을 조화롭게 연계하면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돼 적극 신청한 사업”이라며 “지난 6월말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3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한 달만에 90억원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본 사업을 통해 젊은 외식창업자들과 청년 예술인들이 우리 군 원도심에 잘 정착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에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공사에 걸쳐 지난해 신활력창작소를 개관해 500여명의 전국 외식창업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1년에도 국토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활용해 예산읍 구도심 및 상설시장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350억원으로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민선8기 대규모 사업 공모 선정 쾌거를 이어가고 있으며, 농림부 농촌협약과 이번 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사업 내용은 최재구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민선8기 공약 추진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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