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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표단,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공식 방문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뷰첵메제에서 우의관계 증진 및 글로벌 위상 제고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09:51]

천안시 대표단,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공식 방문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뷰첵메제에서 우의관계 증진 및 글로벌 위상 제고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02 [09:51]

천안시는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대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하기 위해 뷰첵메제 축제를 찾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7월 2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열려 64개 나라에서 1,300여 명 문화·예술가가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서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한권석 대표단장(기획경제국장)은 “뷰첵메제시와 천안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표단은 축제 참석에 이어 현지 6·25 참전용사를 예방하고 튀르키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빌리심바디시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과 약 40km 떨어져 해안지역에 자리한 도시로, 239㎢ 면적에 약 20만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휴양관광 도시이다. 천안시와는 2009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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