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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97명 발생

의심증상 있을 시 신속한 검사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10:37]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97명 발생

의심증상 있을 시 신속한 검사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02 [10:37]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10%), 10대 10명(10%), 20대 9명(9%), 30대 8명(8%), 40대 9명(9%), 50대 19명(20%), 60세 이상 32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1명, 면 지역 32명, 타 지역 주소자 14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8월 1일부터 재택치료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던 전화 모니터링을 중단했으며, 2일부터 감염 우려자들의 진단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의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층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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