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괴산고추축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엑스포기념관 건립 등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고추생산자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농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괴산고추축제가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추축제기간 동안 고추 판매량을 높일 수 있도록 판매방법, 판매경로 등을 고심해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큰 행사를 앞두고 업무가 많겠지만 준비한 만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