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일 민선 8기 울주군수직 인수위원회의 백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주군수직 인수위원회은 이날 오후 2시 군청 1층 문수홀에서 민선 8기의 군정 비전과 공약과제, 정책제안을 담은 백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활동을 담은 경과보고, 백서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10여 쪽 분량의 백서에는 민선 8기의 군정목표 및 군정방향, 인수위원회 활동기록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분과위원회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99개의 공약과 28개의 정책 제안 및 40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인수위의 활동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울주군이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1 지방선거 후 15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는 등 30여 일간 활동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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