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포레스트 쿨 시네마’가 지난 1일 눈꽃야영장 시네마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상영된 영화는 ‘보스베이비 2’이며 영화 상영 전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지연못 일원에서도 체험프로그램 및 물풍선 싸움이 진행되어 더위를 잊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오후 7시에는 소리토리 가야금 병창단과 아리랑색소폰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DJ MC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는 어르신들마저 일어나 춤추게 하는 등 흥이 넘치는 공연프로그램이 계속되었다.
아울러 눈꽃캠핑장 일원에서는 오는 3일‘씽2게더’가 상영되며, 황지연못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무대가,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도심 속 워터파크’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