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남김해새마을금고에서 무더위로 고통 받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여름이불 150개(250만원 상당)를 회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달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영신 회현동장도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남김해새마을금고 이달희 이사장 및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여름 이불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중장년 독거가구,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