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재난안전관리 현장점검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점검 등 여름철 재난대비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서원구 현도면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먼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에 위치한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총 33억 원을 들여 정비완료된 사업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보수보강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상당구 남일면 효촌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도록 당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폭염 시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라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돌보미 생활지원사 265명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무더위 쉼터 840개소를 지정·운영, 폭염 피해 저감시설인 횡단보도 그늘막 248개를 운영, 폭염특보 시 각 구청별로 도로 살수차를 운행해 폭염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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