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7월 한 달 동안 공약 사항 검토, 현안 사업장 방문, 읍면동 열린 간담회 등으로 숨 가쁜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읍면동 열린 간담회에서 나온 500여 건의 시민 건의 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소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조직개편 검토 ▲체육시설 부근 공공 목적의 화장실 설치 종합계획 ▲교육청, 경찰, 소방서 등 관·관 협력 강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예찰 강화 ▲구강보건이용 진료차량 운영사업 독거노인 수혜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정호가 국가정원 유치에 성공하려면 아산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필요하다. 행정의 전 분야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과 접목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업을 구상해줄 것”을 강조하며 “시범운행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 전국적으로 홍보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의료 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4차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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