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2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매칭금을 일정 비율로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지일환 강사를 초빙하여 ‘보험 알아보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보장성보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숨어있는 혜택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순 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와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