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 후보자 공모문화 부문 등 5개 부문 선발, 오는 10월 제33회 서구민의 날 시상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2022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올해 27번째로 선발하는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각 1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발한다.
부문별 자격기준을 살펴보면 문화 부문은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구민이며, 모범가정 부문은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구민이 대상이다.
사회봉사 부문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구민, 생활체육 부문은 서구의 체육발전을 이끌고 체육 분야의 명예를 높였거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구민, 마지막으로 환경 부문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큰 구민 등이 추천 대상이다.
추천 방법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 가능하며, 수상자는 1차 현지실사, 2차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3차 ‘서구 인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하여, 오는 10월 제33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서구청장은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서구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구를 위해 솔선수범하신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추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치분권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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