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과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은 오는 4일부터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내 마리나클럽에서 2022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비 3500만원을 확보하고 자체예산 3500만원을 추가한 총 7000만원을 들여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드래곤보트 총 4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10월 31일까지 연인원 3500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약은 2인이 양날 노를 저어서 추진 동력을 얻는 수상스포츠이며, SUP는 서핑과 카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로 패들보트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드래곤보트는 20여명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스포츠로 올해 새로 추가된 종목이다.
추석 연휴와 매주 월, 화는 휴무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하려는 날 3일 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을 방문해 개별 신청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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