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각종회의 소통, 공감, 협업방식으로 바꾼다.회의 및 보고 방식, 간소화 및 토론식으로 개선
증평군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각종 회의 및 보고 방식을 상의하달(上意下達)식에서 하의상달(下意上達) 전달체계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군의 이번 회의 및 보고 방식 개선은 소통, 공감, 협업, 토론 그리고 간소화와 다양화에 방점을 두었다.
우선 매주 월요일 부서장이 참여하던 주간 업무보고는 매달 4회에서 2회로 줄이고, 팀장 자유토론 1회, 7급 이하 직원 테마토론 1회씩 실시한다.
특히 직원 테마 토론에서는 각 부서장이 부서별 현안사업 등에 대한 발표 후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함으로써 부서 간 업무공유와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격주 부서장 보고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현안사업 중심 보고로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실·국장회의 축소를 비롯해 불필요한 회의는 물론 회의시간과 보고서류 또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회의 축소 △참여자와 주제의 다양화 △현안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금까지의 형식주의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고 내용 중심의 실용주의 행정으로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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