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기 위해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손덕수 군의장, 군의원들과 함께 영덕군보건소을 방문해 코로나19 4차 백신을 접종했다.
김광열 군수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확실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50대 이상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 코로나19 4차 접종률은 지난 1일 기준 인구대비 16.5%, 접종 대상자 대비 29.4%이다.
이에 영덕군은 고령층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사전 예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접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현재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 되고 있기에 KF94 마스크 착용, 하계휴가 기간 대인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께서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접종은 50대 이상의 경우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경과하면 할 수 있으며, 출국과 입원·치료 등의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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