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 및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인제군은 인제소방서, 인제군 체험마을협의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20개소, 관광농원 4개소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인제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후 보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방역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설물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이용객 준수 사항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종오 농촌개발담당은 “여름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어촌관광시설 사업자와 시설 이용자께서도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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