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 새천년 봉사회는 1일 경주시 용강동에 소재한 예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새천년봉사회는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예티주간보호센터는 2019년 8월 개원 이래, 자립과 재활이 필요한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성인 발달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철 신경주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이들과 나눔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경주시 용강동장은 “사랑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