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원한 여름나기’공동 기획사업 물품 키트를 관내 저소득 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손선풍기와 미숫가루, 영양제 등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했다.
김삼선 위원장은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코로나로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얼굴을 뵐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동언 부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