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우리마을의 새로운 변화, 행복한 자산동!”을 슬로건으로 "2022년 자산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 복지문제 등을 발굴, 파악하여 함께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
이번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중 30여명 참석했으며,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종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기념촬영에 이어, “주민간 관계형성” 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 고은희)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주인이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자산동’만의 복지마을을 실현할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행복한 자산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2년 9월 13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주민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마을의제를 발굴 선정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 및 주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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