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치산관광지 캠핑장 일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치산 관광지를 찾아오는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소설·자기계발·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도서 300여권을 비치하여 대출하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장난감 이용 및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독서 문화 확산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도기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독서 활성화 활동이 제약되었으나, 일상 속 거리두기 회복에 따라 작은 도서관 운영,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 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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