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도시재생대학 오호! 베이커리 수강생을 8월12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대상자는 고성군민 20명내외로 죽왕면 거주 생활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8월23일부터 9월29일까지 제과제빵 기술개발과 베이커리 산업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수막 게첨, SNS 게시 등을 통한 모집 홍보를 병행한다.
“해양심층수, 오호! 베이커리 사업”은 오호 1?2리 주민협의체가 주도하고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사업비(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 사업이다.
황광일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참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제안 공모나 활동가 모집 시 도시재생 대학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