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로타리클럽, 충주성모안과 등 3개 단체·기업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과 질환 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 백내장 및 황반변성 질환이 있는 저소득 70여 가구에 총 1,59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지참해 집중 신청기간(2022. 8. 4. ~ 2022. 9. 30.)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지원요건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RC에서 주관하고, 예성RC(회장 박창선), 국원RC(회장 류한정), 충주남산RC(회장 이창용)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지구보조금과 주관 및 참여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