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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개최

탄소중립·친환경농업실천 위한 농촌지도자의 의식교육 및 결속 다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08:52]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개최

탄소중립·친환경농업실천 위한 농촌지도자의 의식교육 및 결속 다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04 [08:52]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도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탄소중립·친환경 농업 및 21세기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의식교육과 단합, 그리고 결속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농촌지도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간단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예산읍회 유배곤 사무국장 외 11명이 예산군수상 △이호연 광시면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신암면 김기성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 △이병원 회장과 이명호 회원이 국회의원상 △대흥면 이천호 회장과 오가면 복철규 회장이 예산군의회 의장 우수회원 표창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격려사에서 “농업농촌의 고령화 등 3대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종 지원촉진 및 후계 농업인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소득 보장과 대우받는 농업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식후 행사로는 농촌지도자 의식교육으로 ‘앞서가는 농촌지도자의 행복을 위한 성공습관’이란 주제로 박진호 전문강사의 특강과 김주혜, 이상미 전문강사의 ‘친환경 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치유농업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염세영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역량강화 교육 대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나 이번 교육은 많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탄소중립·친환경농업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현재 710명이 활동 중으로 13개 군연합회로 조직돼 새로운 기술보급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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