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8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민간단체 옥천군 해병대전우회와 합동으로 진행
옥천군은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단체인 옥천군 해병전우회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보물을 통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심폐소생술법 등 대처요령과 폭염 대비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도 홍보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내 인명구조 장비와 위험안내 표지판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이용객 A 씨는 “사전에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물놀이를 하러 왔다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심폐소생술법 및 대처 방법 등 유익한 정보들을 알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경우 직접 알려주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4일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기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한 옥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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