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현장중심‘안전점검의 날’특별 안전점검
여름철 폭염·폭우·태풍 대비 현장 점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04 [14:46]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최은주)는 4일 제317차 안전점검의 날, 여름철 폭염·폭우·태풍 대비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현장과 재해우려개소 등 취약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최은주 본부장은 대전조차장역을 찾아 역 구내 선로 및 재해취약개소 등을 점검하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도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항상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할 것을 강조했다. 박상민 대전조차장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대전충청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전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하여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가 없이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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