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상자텃밭을 만들어 대파, 상추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진천읍 7개소, 덕산읍 9개소, 광혜원면 4개소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작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를 회복하고 단절된 이웃들과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 지역서비스공동체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남 회장은 “상자텃밭 가꾸기가 코로나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이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