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창업농 영농창업 실습교육 대상자 모집재배기술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받으며, 영농 전단계 직접 수행!
충주시는 영농창업 활성화와 창업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영농창업 실습교육’의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원예하우스를 영농창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해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달천동(비닐하우스 846㎡, 2동)과 동량면(비닐하우스 285㎡, 2동)에 위치해 있으며 고설베드와 양액시설, 환기팬, 난방기, 용수시설 등 재배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선발된 대상자는 영농 경영비를 자부담하지만 수확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며 유통 및 판매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을 원하는 창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터 농업소득과 원예특작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 수료자 및 유경험자는 우선 선발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며 “청년분들이나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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