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직부터 발 벗고 나서자 주문보조사업 군내 물품 우선 구매 추진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 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에서 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군내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 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보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 등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내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라는 생각으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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