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융합산업센터 내 바이오 및 미래차 산업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세종시의 지원으로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고도화 사업(‘20.4.~’22.12., 사업비 145억원)을 통해 전문분석장비, 원료생산장비, 제형?포장장비, 기초연구장비 등 총 62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장비활용지원서비스,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교육 등을 통해 관내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세종TP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주관하는 ‘바이오유망산업 진출을 위한 교사 바이오제약공정 실무연수’를 운영기관인 ㈜라이프사이언스래보러토리(E-MASS)와 협력하여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내 구축된 HPLC, q-PCR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8월 1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변화속에 질병 치료제, 진단 및 기능성 제품의 연구·제조·품질관리 과정에서 바이오 핵심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이 확인되면서 범국가차원의 바이오공정인력양성 사업 등 기초인력의 범위가 특성화고등학교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와 같은 기초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그 실용성이 산업현장에서 입증되면서 이번 교육 또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세종TP에서는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장비를 활용하여 미래유망산업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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