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교원 대상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역량 함양’ 자격연수 운영연결과 융합의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
광주교육연수원이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5일 동안 광주 유·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하계 자격연수 집합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유·초·중등 정교사(1급) 과정 149명, 초·중등 교감 과정 68명 등 7개 과정에 총 217명이 참여하고 있다.
3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의 화두인 ‘미래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특히 ▲미래교육과 교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수학 ▲AI 교육과 미래 교육의 방향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수업 메가트렌드 ▲뉴노멀 시대의 교육의 방향 ▲온·오프라인 수업 등의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또 고려대 김현철 교수, 충남대 오기영 교수 등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방안도 함께 다룬다.
한편 이번 자격연수 과정은 광주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여러 연수 기법을 활용한다. ▲현장 체험 연수 ▲마이크로 티칭 ▲디지털 도구 활용 실습 ▲토의·토론 등 참여형 교수 방법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계 자격연수 과정에 참여한 운리중 김지애 교사는 ”디지털 관점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새롭게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수학 수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우리 교육연수원은 최근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연수를 운영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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